내륙 점차 맑은 하늘…늦더위, 서울 28℃·광주 31℃ <br />강원 영동·경북 동해안, 늦은 오후∼밤까지 5mm 비 <br />태풍 ’무이파’ 간접영향…남해안·제주도 강풍 주의<br /><br />아침까지 내륙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을 되찾으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28도, 광주는 31도로 어제보다 1~4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작은 우산을 하나 챙겨다니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 지역에는 점차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요, <br /> <br />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28도, 대전 29도, 광주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1~4도가량 높겠고요, <br /> <br />특히,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주말에는 동쪽 지역은 비가 내리겠지만, 서쪽 지역은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다음 주 날씨는 제14호 태풍 '난마돌'이 변수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3시쯤,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'난마돌'이 북상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점차 태풍의 세력이 강해지며 다음 주 월요일쯤, 서귀포 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진로는 유동적이지만, 일본 규슈 부근이나 대한해협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, <br /> <br />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내륙과 달리 해안가와 해상에는 여전히 태풍 '무이파'의 간접영향을 받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제주도와 남해안에는 '강풍주의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초속 20m 이상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91411250181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